close_btn

"도대체 어찌된 셈이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8-1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4:29-30
성서본문 "기병들과 활 쏘는 군인들의 함성에,
성읍마다 사람들이 도망하여 숲 속에 숨고,
바위 위로 기어올라간다.
이렇게 모두 성읍을 버리고 떠나니,
성읍에는 주민이 한 사람도 없다.
그런데 너 예루살렘아,
네가 망하였는데도,
네가 화려한 옷을 입고,
금패물로 몸단장을 하고,
눈화장을 짙게 하다니,
도대체 어찌된 셈이냐?
너의 화장이 모두 헛일이 될 것이다.
너의 연인들은 너를 경멸한다.
그들은 오직 너를 죽이려고만 한다."

(예레미야서 4:29-30)
성서요약 기병들과 궁수들이 내지르는 그함성에
성읍마다 사람들이 도망하여 숲에숨고
바위위로 올라라고 성버리고 떠나가니
성읍에는 주민들이 한사람도 안남았다

그런데도 너시온은 화려하게 옷을입고
금패물로 단장하니 이게대체 웬일이냐
네연인널 경멸하고 널죽이려 덤비는데
눈화장에 몸단장이 말이나될 소리더냐
어떤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을 배신하고 다른 남자를 사모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내연남이 여자를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여자는 외간남자에게 잘 보이려고 화려한 옷을 입고 패물로 단장을 하고 얼굴에는 화장을 짙게 하였습니다. 죽음이 코앞에 다가온 줄도 모르고….

주님의 사랑을 받는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주님보다 이방 강대국들을 더 사모하다가 패가망신하게 생긴 이스라엘을 빗대어서, 주님께서 한탄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064 2003-06-24 룻기 4:1-22 룻이 보아스와 결혼하다 999
1063 2003-06-22 룻기 2:1-23 룻이 보아스를 만나다 846
1062 2002-09-05 사도행전 27:1-44 로마를 향한 선교의 출항지 가이사랴 698
1061 2005-09-24 전도서 4:15-16 레임덕 7266
1060 2003-06-18 사사기 19:1-30 레위 사람의 첩 986
1059 2004-08-25 시편 119:145-152 뜬눈으로 지새우는 밤 2087
1058 2007-12-10 이사야서 24:1-2 똑 같이 이 일을 겪게 된다 2871
1057 2008-05-06 이사야서 37:8-13 또 다른 협박 2922
1056 2004-11-17 잠언 9:13-18 또 다른 초청 2134
1055 2008-04-21 이사야서 35:3-4 떨리는 무릎을 굳세게 하여라! 3179
1054 2011-02-28 예레미야서 36:8-10 때와 장소 5067
1053 2005-11-24 전도서 11:3-4 때를 놓치지 마라! 2574
1052 2004-01-22 욥기 16:1-17:2 땅이 알고 하늘이 아는 것을 2065
1051 2007-12-18 이사야서 24:17-20 땅이 비틀거린다! 2813
1050 2003-11-29 역대지하 36:1-23 땅의 안식 1880
1049 2003-04-23 민수기 26:1-65 땅의 분배 원칙 943
1048 2008-01-15 이사야서 26:21-27:1 땅 속에 스며든 피 3081
1047 2009-11-02 예레미야서 8:21-22 딸의 병이 낫지 않는 이유 3421
1046 2003-01-24 창세기 34:1-31 디나가 성폭행 당한 사건 969
1045 2003-11-07 역대지하 10:1-19 등돌린 민심 19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