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그러나 그들도 한결같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8-24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5:4-5
성서본문 나는 이러한 생각도 해보았다.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은 주님의 길도 모르고
하나님께서 주신 법도 모르니,
그처럼 어리석게 행동할 수밖에 없겠지.
제 부유하고 유식한 사람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이야기를 해보자.
그들이야말로 주님의 길과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한결같이 고삐 풀린 망아지들이다.
멍에를 부러뜨리고,
결박한 끈을 끊어 버린 자들이다.

(예레미야서 5:4-5)
성서요약 가난하고 무식한이 주님의길 잘몰라서
미련하고 어리석게 행동하고 살았겠지
나라망한 이일두고 이생각도 해보았다
하여나는 부유한이 그들에게 말해봤다

부유하고 유식한이 주님의길 잘알겠지
주님께서 주신법을 그들만은 잘알거야
그렇지만 그들또한 고삐풀린 망아지들
주님향한 끈과멍에 끊어버린 자들이다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을 멀리하고 이방 신을 좇다가 나라까지 망하게 된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예레미야 예언자는 별 생각을 다 해봅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가난하고 무식해서 그런지도 몰라. 부유하고 유식한 사람들은 생각이 다를지도 모르지. 그들과 한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야겠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빈부 문제 때문도 아니었고, 무식함과 유식함의 문제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헤아리지 못하는 주님의 섭리가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64 2010-12-09 예레미야서 32:16-19 은혜는 수천 대까지 4788
63 2010-12-10 예레미야서 32:20-22 많은 징조와 기적들 4548
62 2010-12-13 예레미야서 32:23-25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4247
61 2010-12-14 예레미야서 32:26-29 "불태워 버릴 것이다!" 4435
60 2010-12-16 예레미야서 32:30-35 "치워 버리겠다!" 4378
59 2010-12-20 예레미야서 32:36-41 "나는 그들을 잘되게…" 4308
58 2010-12-21 예레미야서 32:42-44 "내가 이에 못지 않게…" 4389
57 2010-12-22 예레미야서 33:1-3 "예레미야가 갇혀 있을 때에" 4319
56 2010-12-23 예레미야서 33:4-5 "전쟁을 감행하였지만…" 4540
55 2010-12-27 예레미야서 33:6-9 "그러나 보아라!" 4195
54 2010-12-28 예레미야서 33:10-11 "다시 옛날과 같이" 4237
53 2010-12-29 예레미야서 33:12-13 "양을 셀 것이다!" 5167
52 2011-01-17 예레미야서 33:14-16 정의를 위하여, 평화를 위하여! 4875
51 2011-01-18 예레미야서 33:17-18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4693
50 2011-01-19 예레미야서 33:19-22 깨지지 않는 법칙 4760
49 2011-01-20 예레미야서 33:23-24 흔들리지 마라! 4869
48 2011-01-21 예레미야서 33:25-26 "절대로 버리지 않을 것이다!" 4854
47 2011-01-24 예레미야서 34:1 "성읍들을 공격하고 있을 때에" 4898
46 2011-01-25 예레미야서 34:2-5 "내가 친히 약속하는 말이다!" 4708
45 2011-01-26 예레미야서 34:6-7 "남은 것이라고는…" 48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