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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으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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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9-04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5:20-23
성서본문 "너는 이 말을 야곱의 자손에게 전하고,
유다 백성에게 들려주어라.

이 어리석고 깨달을 줄 모르는 백성아,
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가 없는 백성아,
너희는 이제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으냐?
나 주의 말이다.
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
나는 모래로 바다의 경계선을 만들어 놓고,
바다가 넘어설 수 없는 영원한
경계선을 그어 놓았다.
비록 바닷물이 출렁거려도
그 경계선을 없애지 못하고,
아무리 큰 파도가 몰아쳐도
그 경계선을 넘어설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목이 곧아 고집이 세고
반역하는 백성이어서,
나에게서 돌아서서
멀리 떠나고 말았다.

(예레미야서 5:20-23)
성서요약 예레미야 나의종아 너는내말 잘듣고서
야곱자손 유다백성 그들에게 전하거라
눈있어도 앞못보고 귀있어도 잘못듣는
어리석은 백성에게 나의말을 전하거라

너희들은 내앞에서 두렵지도 않았더냐
너희들은 내앞에서 떨리지도 않았더냐
반역하는 백섣을아 너희들은 어찌하여
나에게서 돌아서서 떠나고야 말았더냐

너희주님 모래로써 바다육지 금그었다
바닷물이 드세어도 그선넘지 못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들은 경계선을 무시하고
넘나들지 못할선을 넘어서고 말았구나
주님께서는 바다와 육지를 가르는 경계선을 만드셨습니다. 바닷물이 아무리 요동을 쳐도, 그 선을 넘어 육지를 바다로 만들었던 일은 이때까지 없습니다.

유다 자손과 야곱 자손들은 주님의 백성입니다. 이방 신을 섬기는 것은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을 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선을 넘고 말았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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