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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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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9-17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6:9
성서본문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농부가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다 따내듯이,
적군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샅샅이 뒤져서 끌어 갈 것이다.
그러니 예레미야야,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포도 따는 사람이 포도덩굴을 들추어보는 것처럼,
네가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예레미야서 6:9)
성서요약 예레미야 나의종아 만군의주 나말한다
아직시간 있을때에 내백성을 구하거라
포도송이 따는농부 포도덩굴 들추듯이
너구할수 있는사람 찾아내서 구하거라
농부가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다 따내듯이 적군이 이스라엘을 샅샅이 뒤져서 사람들을 끌어갈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예레미야가 주님으로부터 임무를 지시 받습니다.

적군이 이스라엘을 다 끌어가기 전에, 예레미야가 구할 수 있는 대로 주님의 백성을 구하라는 지시입니다. 그런데 이 구절의 다른 번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따듯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개역 개정판)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예루살렘에 살아 남은 자들을 포도 이삭 거두듯이 샅샅이 쓸어 없애버려라. 너는 포도 거두는 사람이 하듯이 덩굴을 다시 훑어 없애버려라"(공동번역 개정판).

그러나 이 말씀이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내리는 명령인 점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보고 있는 위의 새번역 본문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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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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