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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분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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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9-2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6:11-12
성서본문 "그러면 나의 분노를
길거리의 아이들에게 쏟아라.
젊은이들이 모인 곳에다가 쏟아라.
결혼한 남자들과
결혼한 여자들이 잡혀 갈 것이다.
청년이 잡혀 가고,
죽을 날을 기다리는 노인도 잡혀 갈 것이다.
그들의 집은 다른 사람들에게로 넘어가고,
밭과 아내들도 다 함께
다른 사람들의 차지가 될 것이다.
내가 손을 들어서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칠 것이기 때문이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6:11-12)
성서요약 그렇다면 너의분노 아이들에 쏟아내라
젊은이들 모인곳과 길거리에 쏟아내라
갓결혼한 신랑신부 잡혀가게 될것이고
나이많은 노인들도 잡혀가게 될것이다

그들살던 집들모두 남들에게 넘어가고
그들밭과 아내들도 남의차지 될것이다
내가나의 손을들어 이땅사람 칠것이니
너의입에 맡긴내말 모두이뤄 질것이다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그 사람들이 안 듣습니다!" 하고 예레미야가 주님 앞에서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주님께서도 예레미야의 분노를 인정하셨습니다.

"정말 그렇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렇다면 너의 분노를 길거리에다가 쏟아부어라. 젊은이, 늙은이 가리지 않고 그들은 모두 붙잡혀 가게 될 것이다." 이런 말입니다.

사람의 말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이 현실이 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것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이라면 그 위력은 상상 이상으로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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