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맥 풀린 백성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9-2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6:22-24
성서본문 "나 주가 말한다.
한 백성이 북녘 땅에서 오고 있다.
큰 나라가 온다.
저 먼 땅에서 떨치고 일어났다.
그들은 활과 창으로 무장하였다.
난폭하고 잔인하다.
그들은 바다처럼 요란한 소리를 내며,
군마를 타고 달려온다.
딸 시온아,
그들은 전열을 갖춘 전사와 같이
너를 치러 온다."

"우리는 그 소식을 듣고,
두 팔에 맥이 풀렸습니다.
해산의 진통을 하는 여인처럼
불안하여 괴로워합니다."

(예레미야서 6:22-24)
성서요약 너희주님 내가이제 임박한일 전해준다
큰나라의 한백성이 북녘에서 오고있다
창과활로 무장하고 난폭하게 몰려온다
바다처럼 요란하게 너를치러 달려온다

군마타고 달려오는 그들소식 우리듣고
손과발과 양쪽팔에 맥이빠져 있습니다
해산앞둔 여인처럼 진통하는 여인처럼
우리들은 불안하여 괴롬속에 있습니다
한 백성이 북녘 땅에서 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활과 창으로 무장하였습니다. 난폭하고 잔인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폭풍처럼 달려들고 있습니다.

유다는 말 그대로 '풍전등화'(風前燈火)가 되었습니다. 백성들은 이제야 위기를 실감합니다. 손과 발에 맥이 쭉 빠졌습니다. 해산하는 여인처럼 온몸이 뒤틀립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완전히 망하게 하시는 시나리오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러나 주님의 시나리오가, 당신의 백성을 완전히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징계하시는 것임을 백성이 안다면, 이 큰 위기 속에서도 정신을 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 2009-09-29 예레미야서 6:22-24 맥 풀린 백성 3472
1043 2009-09-30 예레미야서 6:25-26 "잿더미 속에서 뒹굴어라!" 3411
1042 2009-10-01 예레미야서 6:27-30 내버린 은 3707
1041 2009-09-14 예레미야서 6:3-5 "공격 준비를 하여라!" 3107
1040 2009-09-15 예레미야서 6:6-7 "적군에게 이렇게 명하였다!" 3070
1039 2009-09-16 예레미야서 6:8 "경고로 받아들여라!" 3376
1038 2009-09-17 예레미야서 6:9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3350
1037 2009-10-05 예레미야서 7:1-7 "행실을 고쳐라!" 3489
1036 2009-10-07 예레미야서 7:12-15 "멀리 쫓아버리겠다!" 3643
1035 2009-10-08 예레미야서 7:16-19 낯 뜨거운 수치 3450
1034 2009-10-09 예레미야서 7:20 "나의 무서운 분노가…" 3652
1033 2009-10-12 예레미야서 7:21 "다 너희들이나 먹어라!" 3089
1032 2009-10-13 예레미야서 7:22-26 "오직 내가 명한 것은…" 2879
1031 2009-10-14 예레미야서 7:27-29 "긴 머리채를 잘라서…" 3214
1030 2009-10-15 예레미야서 7:30-31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3049
1029 2009-10-16 예레미야서 7:32-34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3395
1028 2009-10-06 예레미야서 7:8-11 무익한 거짓말 3560
1027 2009-10-19 예레미야서 8:1-2 버려지는 뼈들, 살아나는 뼈들 3004
1026 2009-10-27 예레미야서 8:10-13 빈 지갑 3005
1025 2009-10-28 예레미야서 8:14-16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 28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