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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익한 거짓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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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0-06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7:8-11
성서본문 그런데도 너희는 지금 전혀 무익한 거짓말을 의지하고 있다. 너희는 모두 도둑질을 하고, 사람을 죽이고, 음행을 하고, 거짓으로 맹세를 하고, 바알에게 분향을 하고,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섬긴다. 너희는 이처럼 내가 미워하는 일만 저지르고서도,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성전으로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우리는 안전하다' 하고 말한다. 너희는 그런 역겨운 모든 일들을 또 되풀이하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다. 그래,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성전이, 너희의 눈에는 도둑들이 숨는 곳으로 보이느냐? 여기에서 벌어진 온갖 악을 나도 똑똑히 다 보았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7:8-11)
성서요약 살인행각 절도행각 공공연히 벌이면서
너희들은 무익하게 거짓말만 하고있다
음행에다 거짓맹세 바알에게 분향하고
주님께서 노할짓만 골라가며 하는구나

그런데도 너흰어찌 성전으로 들어와서
이곳오면 안전하다 헛소리를 내뱉느냐
이곳에서 벌어진일 내눈으로 다봤는데
너희눈엔 이성전이 도둑굴로 보이느냐
유다 백성들은, 살인, 음행, 거짓 맹세, 우상 숭배 등, 주님께서 역겨워하시는 죄를 골라가며 모조리 범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성전에만 들어오면 괜찮을 줄 압니다.

주님께서 노하기를 더디하고 오래 참으시는 분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성전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주님께서 용서하신다는 것도 백 번 옳은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사람을 용서하시는 분이지, 뻔뻔스러운 사람을 무조건 봐주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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