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긴 머리채를 잘라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0-14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7:27-29
성서본문 "그래서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전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듣지 않을 것이다. 또 네가 그들에게 외치더라도, 그들이 너에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하나님인 나 주의 말에 순종하지도 않고, 어떤 교훈도 받아들이지 않는 백성이다. 진실이 아주 없어졌다. 그들의 입에서 진실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예루살렘아, 너는 긴 머리채를 잘라서 던지고,
메마른 언덕 위에 올라가서 슬피 울어라.
주님께서는 이 세대를 보시고 진노하셔서,
이 세대를 물리쳐 버리셨다.'"

(예레미야서 7:27-29)
성서요약 네가이제 그들에게 이모든말 전해봐야
그들여태 그랬듯이 들으려고 않으리라
네가이제 그들에게 큰소리로 외쳐봐야
그들네게 아무반응 내보이지 않으리라

그들저희 하나님인 주님말을 순종않고
내가주는 교훈조차 물리치는 백성이다
그사람들 입술에선 진실모두 없어졌다
그들에게 진실이란 사라진지 오래됐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너는내말 전하거라
주님께서 진노하여 이세대를 버리셨다
너희들은 긴머리채 모두잘라 내던지고
언덕위에 올라가서 슬피울며 통곡하라
주님께서는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당신의 말씀을 맡기시며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하셨지만, 백성들이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으리라는 것을 이미 아셨습니다.

지금까지 그들이 했던 행적을 볼 때, 예레미야가 아무리 크게 소리를 치며 주님의 말씀을 전해봐야 그들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으리라는 것을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머리카락을 잘라내고 수염을 깎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고통이 극심할 때, 또는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할 때 백성들이 주님 앞에서 하는 행동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4 2010-11-09 예레미야서 30:23-24 "휘몰아치는 바람처럼" 5104
83 2010-11-10 예레미야서 31:1-3 "영원한 사랑으로" 4569
82 2010-11-11 예레미야서 31:4-6 "흥에 겨워 춤을 추며…" 4682
81 2010-11-12 예레미야서 31:7-9 "그들이 넘어지지 않게…" 4546
80 2010-11-15 예레미야서 31:10-12 "그들의 마음은 물댄 동산" 4506
79 2010-11-16 예레미야서 31:13-14 "춤을 추며 기뻐하고" 4348
78 2010-11-17 예레미야서 31:15-17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4465
77 2010-11-18 예레미야서 31:18-19 "준비가 되었습니다!" 4405
76 2010-11-19 예레미야서 31:20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 4711
75 2010-11-22 예레미야서 31:21-22 "여자가 남자를 안는 것" 4861
74 2010-11-23 예레미야서 31:23 "정의의 보금자리 거룩한 산이여!" 4450
73 2010-11-24 예레미야서 31:24-26 "나에게 아주 단잠이었다!" 4406
72 2010-11-25 예레미야서 31:27-30 아버지의 이, 아들의 이 4811
71 2010-11-29 예레미야서 31:31-32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4475
70 2010-11-30 예레미야서 31:33-34 "그 시절이 지난 뒤에…" 4421
69 2010-12-01 예레미야서 31:35-37 버릴 수 없다! 4927
68 2010-12-02 예레미야서 31:38-40 "이 도성이 나 주의 것으로!" 4895
67 2010-12-03 예레미야서 32:1-5 "이렇게 예언하였다면서요?" 5104
66 2010-12-06 예레미야서 32:6-8 밭을 사라! 4943
65 2010-12-07 예레미야서 32:9-15 예레미야가 밭을 사다 52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