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0-15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7:30-31
성서본문 "나 주의 말이다. 참으로 유다 백성은, 내가 보기에 악한 일들을 하였다. 그들은, 나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세운 성전 안에다가, 자기들이 섬기는 역겨운 것들을 세워 놓아서 성전을 더럽혔다. 또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제물로 바치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이라는 산당을 쌓아 놓았는데, 그런 것은 내가 명하지도 않았고, 상상조차도 하여 본 적이 없다.

(예레미야서 7:30-31)
성서요약 유다백성 일을두고 너희주님 나말한다
나보기에 유다백성 악한일을 많이한다
나의이름 찬양위해 세워놓은 성전에다
더런것들 세워놓고 나의성전 더럽혔다

자기들의 아들딸을 불태워서 바치려고
힌놈아들 골짜기에 산당세워 놓았는데
그런것은 너희주님 명하지도 아니했고
그와같은 역겨운짓 상상조차 한적없다
고대 근동에는 아이를 잡아서 불에 태워 자기들의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는 그런 짓을 금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유다 백성들은 성전에다가 다른 신상을 세워놓고 성전을 더럽렸을 뿐만 아니라, 이방 풍습을 따라 자기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신에게 바치는 짓까지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불살라 우상에게 바쳤다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는 예루살렘 남서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원래는 쓰레기를 불사르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04 2010-10-28 예레미야서 30:1-3 "모두 책에 기록하라!" 4377
303 2004-04-08 시편 38:1-22 "모두 나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2009
302 2004-04-22 시편 49:1-20 "모두 귀를 기울여라!" 2107
301 2009-10-07 예레미야서 7:12-15 "멀리 쫓아버리겠다!" 3643
300 2003-11-09 역대지하 12:1-16 "맛을 보여주겠다" 1850
299 2009-12-08 예레미야서 11:7-8 "말씀을 듣고 실천하여라!" 3166
298 2003-10-17 역대지상 17:1-27 "말씀대로 해주십시오!" 1897
297 2009-01-12 이사야서 56:6-8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 3007
296 2010-08-23 예레미야서 25:30-31 "만민을 신문하실 것이니…" 4996
295 2010-04-12 예레미야서 18:13 "만민에게 물어보아라!" 4574
294 2009-07-17 예레미야서 4:3-4 "마음의 포피를 잘라 내어라" 3176
293 2010-08-19 예레미야서 25:28-29 "마시기를 거절하면…" 5403
292 2010-08-18 예레미야서 25:27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5148
291 2009-12-30 예레미야서 13:1-7 "띠를 사서 너의 허리에 띠고…" 3077
290 2007-12-11 이사야서 24:3-6 "땅이 메마르며 시든다!" 2696
289 2009-08-14 예레미야서 4:23-26 "땅을 바라보니…" 3080
288 2009-04-14 이사야서 65:16 "땅에서 복을 비는 사람은…" 3102
287 2008-10-24 이사야서 49:13-14 "땅아, 즐거워하여라!" 2662
286 2011-02-22 예레미야서 36:1-4 "두루마리에 기록하여라!" 4660
285 2008-05-02 이사야서 37:5-7 "두려워하지 말아라!" 29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