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을지로6가, 옛 동대문운동장 근처 광희동에 가면 시구문(屍軀門)이라는 작은 문이 있습니다. 수구문(水口門)이라고도 합니다. 역사의 아픔을 말해주는 문입니다.
이 문이 시구문(屍軀門)인 것은 서소문(西小門)과 함께 시신(屍身)을 내보내던 문이었기 때문입니다. 시신을 성 안에 둘 수 없으므로 사람들은 이 문 밖에 버렸습니다.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이 서울에서 철수하면서 사람들을 마구 죽여놓고, 죽인 시체를 시구문 밖에다가 쌓았는데 그 높이가 성보다 몇 발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힘놈 아들 골짜기'를 시체를 버리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백성들이 그곳에서 아들딸을 잡아 불태우는 역겨운 짓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이 문이 시구문(屍軀門)인 것은 서소문(西小門)과 함께 시신(屍身)을 내보내던 문이었기 때문입니다. 시신을 성 안에 둘 수 없으므로 사람들은 이 문 밖에 버렸습니다.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이 서울에서 철수하면서 사람들을 마구 죽여놓고, 죽인 시체를 시구문 밖에다가 쌓았는데 그 높이가 성보다 몇 발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힘놈 아들 골짜기'를 시체를 버리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백성들이 그곳에서 아들딸을 잡아 불태우는 역겨운 짓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