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8-09-16 22:48:32
0 4302
실린 날 2008-09-15 
실린 곳 스포츠조선 
6학년 담임선생은 학급사진비 5천원을 가져오라고 아이들을 들볶았다.

아이들의 늑장에 실망한 선생은 어느 날 아이들 앞에 나서서 한 말씀하셨다.

"지금부터 20년이 지나고 나면 이 사진이 얼마나 귀한 물건이 되겠니. 어디 생각들을 좀 해봐요. 이 사진을 빼들고는 이렇게들 이야기할 게 아니겠어요. '이건 지금 법률가인 내 친구 제인이고, 이건 국회위원인 내 친구 빌리이고…."

갑자기 뒤쪽에서 누군가가 훼방을 놓았다.

"이건 죽은 우리 선생님이고…."

1. 20110302 Dstory.
524 스커트 밑의 극장
523 국회 천안함 진상특위
522 백만장자가 좋은 점
521 음모론
520 한국의 진정한 패스트푸드 +1
519 둘리 노래 문자
518 황구 문학상 응모작 ─ 가사(킬리만자로의 황구라)
517 아내는 오리
516 데이브와 메이블
515 꼬마에게 당한 우리 이장님
514 콩글리쉬의 결정판
513 성공 비결
512 블론디 식별법
511 메일을 받으려면
510 화가와 모델
509 부시의 착각
508 담배 산업
507 노통 VS 이씨! (6차 증보판)
506 불행을 갖다 주는 사람
505 전화위복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