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0-20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8:3
성서본문 그리고 이 악한 백성 가운데서 남아 있는 자들은, 내가 쫓아 보낸 여러 유배지에서 사느니보다는, 차라리 죽는 쪽을 택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예레미야서 8:3)
성서요약 악한백성 가운데서 남아있는 자들조차
산지사방 이방으로 쫓아보내 버리리니
그들먼곳 남의땅서 한탄하며 말하리라
이런꼴로 살기보단 죽는것이 낫겠구나
공동번역을 봅시다. "이 악한 족속 가운데서 살아 남은 것들도 내가 사방으로 쫓아보내리니, 가는 곳곳에서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어버리자'고 하게 되리라. 나 만군의 야훼가 하는 말이다."

주님의 진노로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거기서 많은 사람이 죽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가운데서 생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들도 결국에는 이방 땅으로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거기서 그들은 괴로움을 견디다 못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어, 그때 가서는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그렇지, 주님의 속마음은 백성이 살아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핏덩이로 버둥거리는 너를 보고, 핏덩이로 누워 있는 너에게, 제발 살아만 달라고 했다"(에스겔서 16:6).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12-05-04 예레미야서 39:1-3 예루살렘의 함락 15809
2123 2011-05-24 예레미야서 38:27-28 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12386
2122 2005-09-22 전도서 4:9-12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10603
2121 2005-09-23 전도서 4:13-14 직언(直言) 9973
2120 2005-09-24 전도서 4:15-16 레임덕 7266
2119 2006-07-01 이사야서 17:9-11 구원자를 잊어버린 이스라엘 7203
2118 2011-05-04 예레미야서 38:20-22 “믿던 도끼에 발 찍혔다!” 6809
2117 2011-04-26 예레미야서 38:19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6623
2116 2011-04-22 예레미야서 38:17-18 “항복하여야 한다!” 6297
2115 2011-05-17 예레미야서 38:23 “임금님의 아내와 자녀들도” 6157
2114 2011-04-21 예레미야서 38:15-16 맹세 6118
2113 2011-05-20 예레미야서 38:24-26 “발설하지 마시오!” 6079
2112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74
2111 2011-04-11 예레미야서 37:21 빵 한 덩이 6055
2110 2011-04-19 예레미야서 38:10-13 살아난 예레미야 6047
2109 2011-04-20 예레미야서 38:14 밀담 5958
2108 2011-04-18 예레미야서 38:7-9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926
2107 2011-04-14 예레미야서 38:4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5858
2106 2010-07-22 예레미야서 24:8-10 아주 나쁜 무화과 5848
2105 2011-04-13 예레미야서 38:1-3 계속 살아 남으려면… 57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