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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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8-10-08 1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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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8-10-08 
실린 곳 스포츠조선 
10대 두 녀석이 경찰서에 구금되었다.

경찰관이 그들에게 단 한 번의 전화통화를 허용해 주겠다고 했다.

한참 후에 남자 하나가 들어와서 녀석들을 찾았다.

경찰관이 물었다.

"녀석들의 보호자이거나 변호사이시죠? "

그러자 그 남자가 대답했다.

"아뇨, 피자 배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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