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0-2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8:14-16
성서본문 "모두 모여라.
그냥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
견고한 성읍들을 찾아 들어가서,
죽어도 거기에서 죽자.
우리가 주님께 범죄하였기 때문에,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여서,
우리를 죽이려 하신다.
우리가 고대한 것은 평화였다.
그런데 좋은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우리는 이 상처가 낫기만을 고대하였는데,
오히려 무서운 일만 당하고 있다.
적군의 말들이 내는 콧소리가
이미 단에서부터 들려 오고,
그 힘센 말들이 부르짖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한다.
적군이 들어와서,
이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을 휩쓸고,
성읍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다 삼킨다."


(예레미야서 8:14-16)
성서요약 모두모두 모이거라 그냥앉아 죽을쏘냐
강한성읍 찾아가서 죽더라도 거기죽자
주께우리 범죄하여 주님우리 죽이신다
독이든물 마시게해 우리죽게 만드신다

우리들이 고대한것 오직평화 아니더냐
그런데도 우리에게 좋은일이 하나없다
우리들은 이상처가 낫기만을 바랐지만
그런데도 우리에겐 흉한일만 오고있다

적군말들 콧소리가 단서부터 들려온다
힘센말들 부르짖음 이땅저땅 진동한다
적군들이 들어와서 땅위의것 쓸어가고
성읍들과 주민들을 남김없이 다삼킨다
상황이 긴박해졌습니다. 적군이 몰려오는 소리가 천지를 진동합니다. 백성들은 그제야 주님의 진노가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기들의 잘못도 깨달았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을 중계한 일이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와 그림을 보여주면서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걸 보고 시청자들이 전쟁의 참상을 얼마나 실감했을까요? '수백 명이 죽었다'고 간략하게 보도하지만, 실제 그 사람들의 삶은 하나하나가 천하보다 귀한 것인데요.

"그냥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일단 전쟁이 터지면 이제는 피난처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백 번을 양보하더라도 어쨌든 전쟁이 일어나는 것만은 피해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344 2004-07-22 시편 110:1-7 성왕(聖王)을 기다리는 대왕(大王) 2020
1343 2004-07-23 시편 111:1-10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 2285
1342 2004-07-24 시편 112:1-10 계명 따라 사는 사람 큰 복을 누리리라 2295
1341 2004-07-26 시편 113:1-9 곤궁한 이를 높이시는 하나님 2141
1340 2004-07-27 시편 114:1-8 바위에서 샘이 터지게 하시는 하나님 2115
1339 2004-07-28 시편 115:1-18 차별 없이 복 주시는 하나님 1979
1338 2004-07-29 시편 116:1-19 눈물을 거두어주시는 하나님 2121
1337 2004-07-30 시편 117:1-2 주님을 찬송하여라 2111
1336 2004-07-31 시편 118:1-20 영원히 인자하신 하나님 2652
1335 2004-08-02 시편 118:21-29 버린 돌로 머릿돌을 만드시는 하나님 2108
1334 2004-08-03 시편 119:1-8 법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2169
1333 2004-08-04 시편 119:9-16 젊은이가 깨끗하게 사는 길 2120
1332 2004-08-05 시편 119:17-24 활력이 넘치게 해주십시오 2211
1331 2004-08-06 시편 119:25-32 주님의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2144
1330 2004-08-07 시편 119:33-40 내가 기쁨을 누릴 길 2266
1329 2004-08-09 시편 119:41-48 거침없이 다니게 해주십시오 2043
1328 2004-08-10 시편 119:49-56 주님의 율례는 나의 노래입니다 2230
1327 2004-08-11 시편 119:57-64 누구의 친구가 될 것인가 2159
1326 2004-08-12 시편 119:65-72 고난이 주는 유익 2292
1325 2004-08-14 시편 119:73-80 몸도 주셨으니 총명도 주십시오 22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