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는 유다 백성을 일컬어서 '나의 딸'이라고 부릅니다. 아들이 아파도 물론 아버지의 마음이 찢어지지만, 딸이 상처를 입었을 때 아버지의 아픔은 공포가 되어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딸이 채찍을 맞아 상처를 입었는데, 약도 구할 데가 없고, 의사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 혼자서 아무리 정성을 쏟아보아도 나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나라의 아픔을 '딸의 아픔'처럼 생각하며 안타까워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나라의 예언자입니다. 그런 사람이 몇 사람만 있어도 그 나라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딸이 채찍을 맞아 상처를 입었는데, 약도 구할 데가 없고, 의사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 혼자서 아무리 정성을 쏟아보아도 나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나라의 아픔을 '딸의 아픔'처럼 생각하며 안타까워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나라의 예언자입니다. 그런 사람이 몇 사람만 있어도 그 나라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