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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묻은 화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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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1-06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9:7-9
성서본문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보아라,
내가 내 백성을 금속 단련하듯 단련하며,
시험하여 보겠다.
내 백성이 악을 저질렀으니,
죄 많은, 이 가련한 백성을,
내가 달리 어떤 방법으로 다룰 수 있겠느냐?
내 백성의 혀는 독이 묻은 화살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거짓말뿐이다.
입으로는 서로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마음 속에서는 서로 해칠 생각을 품고 있다.
이러한 자들을 내가
벌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
이러한 백성에게 내가
보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예레미야서 9:7-9)
성서요약 만군의주 주하나님 너를향해 나말한다
악저지른 나의백성 그들두고 나말한다
보라내가 용광로서 귀금속을 단련하듯
내백성을 단련하며 시험하여 볼것이다

내백성들 입의혀는 독이묻은 화살이다
그입에서 나오는말 하나같이 거짓이다
입으로는 서로서로 평화평화 말하지만
그사람들 마음속엔 해칠생각 밖에없다

죄가많은 나의백성 이가련한 나의백성
내가어떤 방법으로 다룰수가 있겠느냐
이런자들 내가어찌 보복하지 않겠느냐
이런자들 내가어찌 징벌하지 않겠느냐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백성들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이렇게 죄가 큰데 내가 그들을 어떻게 그냥 봐 넘길 수 있겠느냐?' 하는 내용입니다.

백성들이 저지른 가장 큰 죄는 '거짓말'입니다. 입으로는 서로 평화를 말하지만 그 속에는 남을 해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그들의 혀는 '독 묻은 화실'과 같습니다.

겉 다르고 속 다른 것은 주님 앞에서 가증스러운 일입니다. 주님께서 도저히 그냥 넘기실 수 없는 중대한 죄입니다. '독 묻은 화살'을 가지고는 주님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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