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어쩌다가 우리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1-13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9:19
성서본문 시온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 온다.
'어쩌다가 우리가 이렇게 망하였으며,
이토록 수치를 당하게 되었는가?
적군이 우리의 거처를 모조리 부수었으니,
우리는 이제 우리의 땅을 떠나야만 한다.'

(예레미야서 9:19)
성서요약 통곡하는 큰소리가 시온에서 들려온다
어쩌다가 우리들이 수치스레 망했는가
적군와서 우리거처 남김없이 부쉈으니
이제우린 우리땅을 떠나야만 하게됐다
백성들이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이방 신을 섬길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서 모세는 일찍이 이런 말을 해둔 바 있습니다(신명기 28:30).

"당신들이 한 여자와 약혼해도 다른 남자가 그 여자를 욕보이고, 집을 지어도 그 집에서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어도 그것을 따먹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실제로 임박해 있습니다. 일단 전쟁이 나면 사랑하는 아내나 집이나 농산물이나 그 어떤 것도 '내것'이라고 할 형편이 아닙니다. 백성들이 후회해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겪을 일은 겪어야 합니다.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가운데서도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마태복음서 24:20).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24 2002-12-20 요한1서 5:1-21 계명을 지키는 것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939
1123 2002-12-19 요한1서 3:1-4:21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884
1122 2002-12-18 요한1서 1:1-2:29 역사상 최초의 캐럴은? 826
1121 2009-11-06 예레미야서 9:7-9 독 묻은 화살 3537
1120 2009-11-05 예레미야서 9:4-6 불신시대 3407
1119 2009-11-04 예레미야서 9:3 주님의 대답 3452
1118 2009-11-19 예레미야서 9:25-26 "몸의 할례, 마음의 할례" 2922
1117 2009-11-18 예레미야서 9:23-24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2926
1116 2009-11-17 예레미야서 9:22 "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3030
1115 2009-11-16 예레미야서 9:20-21 "애도하는 법을 가르쳐라!" 2949
» 2009-11-13 예레미야서 9:19 "어쩌다가 우리가…" 3136
1113 2009-11-12 예레미야서 9:17-18 "조가를 불러 다오!" 2986
1112 2009-11-11 예레미야서 9:13-16 쓴 쑥을 먹어야 할 때 2904
1111 2009-11-10 예레미야서 9:12 원인을 찾아라! 2806
1110 2009-11-09 예레미야서 9:10-11 산을 보며 우는 예레미야 3123
1109 2009-11-03 예레미야서 9:1-2 울다가 지친 예레미야 3454
1108 2009-10-26 예레미야서 8:9-10 "내가 그들의 아내들을…" 3007
1107 2009-10-23 예레미야서 8:7-8 곡학아세(曲學阿世) 3132
1106 2009-10-22 예레미야서 8:6 "내가 이런 일을 하다니!" 2971
1105 2009-10-21 예레미야서 8:4-5 "왜 늘 떠나가기만 하고…" 29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