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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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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1-25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0:8-9
성서본문 그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어리석고 미련합니다.
나무로 만든 우상에게서 배운다고 한들,
그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그 우상에게 얇게 펴서 입힌 그 은은
스페인에서 들여온 것이며,
그 금도 우바스에서 들여온 것입니다.
우상들은 조각가가 새긴 것,
은장이가 만든 공예품입니다.
그것에다가 청색 옷과
자주색 옷을 걸쳐 놓은 것이니,
모두가 솜씨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10:8-9)
성서요약 그들모두 한결같이 어리석고 미련하여
나무우상 그것에게 배우려고 하옵니다
거기입힌 금과은은 외국에서 들여온것
거기다가 옷을입혀 신이라고 섬깁니다
유대인의 지헤서인 탈무드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온갖것을 팔아서라도 딸을 학자에게 시집보낼 것. 또는 학자의 딸을 얻기 위하여 집의 모든 재산을 잃어도 좋다. ― 마빈 토케어(은제로 역), ≪탈무드≫(컨콜디아사, 1980), 144쪽.

이것은 '배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말입니다. 배움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스승이 필요한데, 당시 유대 사람들은 우상에게서 배우겠다고 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떠나서 나무로 만들어서 장식한 우상에게 배우려고 하는 백성들을 보고 안타까워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누가복음서 6:39). 신앙인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말씀만 의지하며 거기서 제대로 된 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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