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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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4-17 01:10:26
0 1366
실린 날 2009-04-15 
실린 곳 문화일보 
1912년 미국 대통령선거 중이던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선거본부장은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선거 팸플릿 300만부에 저작권자 허락도 안 받은 사진을 실은 것.

시세대로라면 300만달러 이상을 물어주어야 할 판이었다.

선거본부장은 숙고 끝에 저작권자에게 이렇게 편지를 보냈다.

“당신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당신 사진을 팸플릿에 실어주면 얼마를 낼 용의가 있는가?”

답은 이랬다.

“기회를 줘서 고맙다. 250달러 내겠다.”

300만달러짜리 손해를 250달러 이익으로 뒤집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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