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우상들에 대하여"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1-26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0:10-11
성서본문 오직 주님만이 참되신 하나님이시요,
주님만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임금이십니다.
주님이 진노하시면, 땅이 지진을 일으키고,
그 진노는 세계 만민이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너희는 우상들에 대하여 이렇게 선언하여라. 하늘과 땅을 만들지 않은 신들은 이 땅에서 사라지고, 저 하늘 아래에서도 없어질 것이라고 선언하여라.

(예레미야서 10:10-11)
성서요약 오직한분 주님만이 살아계신 참하나님
오직한분 주님만이 영원불변 참임금님
주님진노 발하시면 땅이지진 일으키고
그진노는 세계만민 감당할수 없습니다

너희들은 선언하라 이와같이 선언하라
너희들은 우상두고 이와같이 선언하라
땅과하늘 안만든신 이땅에서 사라져라
그것들은 하늘아래 없어져야 마땅한것
나무를 깎아 만든 우상들은,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이동시켜 주지 않으면 제 자리에서 꼼짝도 못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이므로, 한 번 진노하시면 땅과 하늘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성철 스님은 다음과 같은 노래를 지어 불렀다고 합니다.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로 거룩한 부처님입니다. 사탄과 부처란 허망한 거짓 이름일 뿐 본모습은 추호도 다름이 없습니다…." ― 정찬주, ≪자기를 속이지 말라≫(열림원, 2005), 171쪽.

사탄이든 부처든 의식(意識)이 있어서 나에게 다가오는 존재는, 길 잃은 양을 환영하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두 팔을 벌려 맞아들이면 됩니다. 그러나 의식(意識)은 없고 물상(物像)만 있는 존재는 있는 그대로 놓아두면 됩니다. 그런 것들을 신처럼 섬긴다든지, 그런 것들에 마음을 두고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84 2008-07-16 이사야서 43:5-7 "두려워하지 마라!" 2823
283 2009-06-05 예레미야서 2:12-13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3361
282 2010-04-14 예레미야서 18:16-17 "동풍으로 흩어버리듯" 4977
281 2003-11-21 역대지하 28:1-27 "동족을 풀어주시오" 1830
280 2010-02-18 예레미야서 15:19 "돌아와야 할 사람들은…" 3445
279 2004-04-12 시편 41:1-13 "돌보는 사람은 복이 있다!" 2180
278 2008-12-26 이사야서 55:1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2560
277 2009-02-11 이사야서 59:4-6 "독사의 알을 품고" 3349
276 2010-02-17 예레미야서 15:18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분" 3566
275 2009-08-18 예레미야서 4:29-30 "도대체 어찌된 셈이냐?" 2974
274 2004-02-20 욥기 38:1-38 "대장부답게 대답해 보아라!" 1963
273 2004-02-11 욥기 32:6-22 "당돌하다 마십시오!" 2273
272 2010-12-28 예레미야서 33:10-11 "다시 옛날과 같이" 4237
271 2004-04-09 시편 39:1-13 "다시 미소 지을 수 있도록" 2115
270 2010-06-03 예레미야서 22:10-12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5327
269 2010-10-18 예레미야서 29:10-14 "다시 데리고 오겠다!" 4499
268 2010-03-03 예레미야서 16:14-15 "다시 데려다 놓을 것이다!" 4620
267 2008-10-21 이사야서 49:8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 2386
266 2011-03-08 예레미야서 36:24-26 "다 듣고 나서도…" 5368
265 2009-10-12 예레미야서 7:21 "다 너희들이나 먹어라!" 30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