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께서 호령을 하시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1-27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0:12-13
성서본문 권능으로 땅을 만드시고,
지혜로 땅덩어리를 고정시키시고,
명철로 하늘을 펼치신 분은 주님이시다.
주님께서 호령을 하시면,
하늘에서 물이 출렁이고,
땅 끝에서 먹구름이 올라온다.
주님은 번개를 일으켜 비를 내리시며,
바람 창고에서 바람을 내보내신다.

(예레미야서 10:12-13)
성서요약 주님께서 권능으로 우리이땅 만드시고
지혜로써 땅떵어리 고정시켜 묶으셨다
주님께서 권능으로 높은하늘 만드시고
명철로써 넓은하늘 온땅위에 펼치셨다

주님한번 호령하면 하늘물이 출렁이고
땅끝에서 먹구름이 새까맣게 몰려온다
번개깨워 일으켜서 땅에비를 내리시며
바람창고 문열어서 바람몰아 보내신다
나무나 돌을 깎아 만든 우상들은 사람의 힘이 없이는 제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것들과는 근본부터 다릅니다. 이 본문의 표현은 옛날 사람의 사고방식으로 기록된 것이라 현대과학의 눈으로 읽으면 어색하지만, 그 속에 담긴 뜻을 음미하면 이것처럼 은혜로운 말씀도 없습니다.

이 땅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권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주가 움직이는 신비는 주님의 지혜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바람 따라 구름이 움직이고 그 구름이 비가 되고 비가 다시 세상만물의 젖이 되었다가 다시 구름으로 변하는 이 놀라운 섭리는 주님의 역사하심이 아니라면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744 2005-10-28 전도서 8:6-8 가장 알맞은 때 2270
743 2004-09-17 시편 135:1-12 가장 소중한 주님의 보물 2205
742 2007-11-23 이사야서 22:20-24 가문의 영예를 빛낼 사람 2699
741 2003-04-02 민수기 2:1-34 가문별, 가족별로 893
740 2006-12-26 이사야서 17:12-14 가련하다, 저 요란한 소리! 2933
739 2005-11-10 전도서 9:13-16 가난해서 멸시 받다 2245
738 2007-12-26 이사야서 25:4-5 가난한 사람들의 요새 2636
737 2002-07-15 누가복음서 21:1-38 가난한 과부의 동전 두 닢 1107
736 2005-10-06 전도서 6:7-9 가난한 것도 헛되다 2639
735 2005-07-12 잠언 28:11 가난하나 슬기로운 사람 2560
734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3
733 2003-04-12 민수기 13:1-33 가나안 땅 탐지 906
732 2004-10-09 시편 145:10-21 가까이 계시는 주님 2502
731 2006-02-11 이사야서 1:27-28 “흥할 사람과 망할 사람” 2580
730 2006-02-04 이사야서 1:11-14 “헛된 제물” 2630
729 2011-04-22 예레미야서 38:17-18 “항복하여야 한다!” 6300
728 2006-06-10 이사야서 16:6-8 “한때 잘 나갔던 모압” 3222
727 2006-04-10 이사야서 9:6-7 “한 아기가 태어났다!” 2944
726 2006-03-10 이사야서 5:11-12 “포도주에 얼이 빠져” 2577
725 2006-04-22 이사야서 10:16-19 “폐허로 만드실 것이다!” 29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