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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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4-24 04:01:59
0 2096
실린 날 2009-04-23 
실린 곳 서울경제 
두 명의 신참 죄수가 한 감방에 수감됐다.

한 죄수가 물었다.

"형씨, 여기서 얼마나 살게 되죠?"

그러자 다른 죄수가 말했다.

"18년이요. 그럼 선생님은요?"

"저는 25년이예요. 그럼 형씨가 먼저 출소할 것 같으니 문쪽 침대를 쓰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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