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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 실천하여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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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2-0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1:7-8
성서본문 그런 다음에, 주님께서 나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는 이 모든 말을 유다의 여러 성읍과 예루살렘의 거리에서 외쳐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여라. 이것은 내가 너희 조상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날에 확실히 경고하였고, 나에게 순종하라는 것을 오늘에 이르기까지 거듭거듭 경고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듣지도 않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자기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살았다. 그래서 나는 지키라고 명한 이 모든 언약의 말씀대로 그들에게 벌을 내린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지키지 않았다.'"

(예레미야서 11:7-8)
성서요약 주님께서 또나에게 말씀하여 이르셨다
내가전에 너희조상 그들에게 말했었다
너는나의 이모든말 거리에서 외치거라
유다성읍 예루살렘 다니면서 외치거라

너희조상 이집트서 빼내오던 나오던날
너희조상 들으라고 확실하게 경고했다
너희들은 이언약의 말씀듣고 실천하라
지금까지 거듭거듭 경고하지 않았느냐

그렇지만 너희조상 귀기울여 안들었고
자기들의 마음대로 고집대로 살아왔다
하여나는 그들에게 정한벌을 내렸지만
그런데도 그사람들 지키려고 아니했다
주님께서 예레미야를 향하여, 거듭해서 당신의 정당성을 피력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던 날,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그 이후에도 거듭해서 다짐을 두셨습니다.

그렇게 여러 차례 말씀을 하셨고, 백성들도 여러 차례 다짐을 했지만, 그 약속은 공염불이 되고 말았고, 백성들은 제멋대로 다른 신을 좇아다녔습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어찌 가만히 계실 수가 있겠느냐, 그런 설명입니다.

어느 시인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과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고 지키는 사람"이 주님의 장막에 살 수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에게 해가 되기는커녕 복이 되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면 주님의 자녀가 되고 복이 굴러 들어온다는데 왜 주님 말씀 지키기보다 세상 풍조 따라가기를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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