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아버지에게 심하게 질책을 당할 일이 있을 때, 어머니가 중재자로 나서면 대개의 경우 아버지의 화가 상당히 누그러지게 됩니다. 그러나 정말 중대한 문제일 경우 그것조차도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징계하기로 작정을 하셨습니다. 예언자 예레미야는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이 일을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심정을 모르시지 않을 터인데도 미리 차단하십니다. 그만큼 주님의 분노가 맹렬하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여러 차례 유다 백성에게 파수꾼을 보내서 경고를 하셨습니다. "나는 또 너희를 지키려고 파수꾼들을 세워 놓고, 나팔 소리가 나거든 귀담아 들으라고 가르쳐 주었으나, 너희는 귀담아 듣지 않겠다고 하였다"(예레미야서 6:17). 주님께서는 그 정도로 백성을 배려해주셨는데도, 그들이 말을 안 들어서 이렇게 된 것이니, 주님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결단을 하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징계하기로 작정을 하셨습니다. 예언자 예레미야는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이 일을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심정을 모르시지 않을 터인데도 미리 차단하십니다. 그만큼 주님의 분노가 맹렬하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여러 차례 유다 백성에게 파수꾼을 보내서 경고를 하셨습니다. "나는 또 너희를 지키려고 파수꾼들을 세워 놓고, 나팔 소리가 나거든 귀담아 들으라고 가르쳐 주었으나, 너희는 귀담아 듣지 않겠다고 하였다"(예레미야서 6:17). 주님께서는 그 정도로 백성을 배려해주셨는데도, 그들이 말을 안 들어서 이렇게 된 것이니, 주님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결단을 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