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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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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2-17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2:1-2
성서본문 주님, 제가 주님과 변론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공정성 문제
한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
배신자들이 모두 잘 되기만 합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나무를 심듯이 심으셨으므로,
뿌리를 내리고 자라며,
열매도 맺으나,
말로만 주님과 가까울 뿐,
속으로는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예레미야서 12:1-2)
성서요약 주님의종 예레미야 주님함께 변론할때
그언제나 옳았던건 제가아닌 주님말씀
그러므로 예레미야 주님앞에 여쭙니다
공정성과 관련하여 한가지를 여쭙니다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게 잘지내며
배신자들 하나같이 잘되기만 하옵니까
주님그들 심으셨고 열매까지 맺었지만
속으로는 멀리멀리 떠나있지 않습니까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 배신자들이 모두 잘 되기만 합니까?" 이것은 인류 문화가 시작된 이래 계속 제기된 문제였습니다. 성경의 예언자들도 항상 이 문제를 들고 고민했고, 오늘날까지도 그리스도인들은 같은 의문을 제기합니다.

왜 의인이 고통을 받아야 하고, 악인이 득세하는지, 예수님의 사례를 이해하지 않고는 이 문제도 풀리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의로우셨던 분이 예수님인데, 예수님조차도 십자가 위에서 살해당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 받는다는 진실을 버리지 않는 한, 의인의 고난을 '공정성 위반'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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