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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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9-07 0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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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9-09-06 
실린 곳 서울경제 
직장을 구하려고 면접을 보던 어떤 여자가 의료혜택에 대해 질문했다. 인사과장은 그 회사에 직장의료보험과 생명보험이 있지만 보험료는 직원의 급료에서 제하게 된다고 알려줬다.

여자는 이전에 근무하던 직장에서는 의료보험도 다 되고 5년간의 연봉을 생명보험으로 들어주며 1년에 한 달간의 병가를 줄 뿐 아니라 모든 보험료를 회사에서 다 부담했다고 말했다.

인터뷰하던 인사과장이 말했다. "그렇다면 부인, 왜 근무조건이 그렇게나 좋은 직장을 그만두게 되셨는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군요." 여자는 어깨를 으쓱 하더니 말했다. "회사가 파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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