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2-24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2:10-11
성서본문 "이방 통치자들이 내 포도원을 망쳐 놓았고,
내 농장을 짓밟아 버렸다.
그들은 내가 아끼는 밭을 사막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들이 내 땅을 황무지로 바꾸어 놓았다.
황무지가 된 이 땅이 나를 보고 통곡한다.
온 땅이 이렇게 황무지가 되었는데도,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예레미야서 12:10-11)
성서요약 이방나라 통치자들 내포도원 망쳐놨고
그들내가 아끼는밭 사막으로 만들었다
황무지가 된이땅이 나를보고 통곡한다
그런데도 그누구도 걱정하지 않는구나
이방 통치자들이 주님의 백성이 사는 땅으로 들어와서 포도원과 농장을 짓밟아 농지를 사막처럼 만들어버렸습니다. 황무지가 되어버린 땅이 주님을 향하여 통곡합니다. 그런데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 문제를 두고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위기를 위기로 직감할 때는 그 위기를 극복할 방법이 반드시 있습니다. 정말 위험한 것은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면 자기도 모르게 멸망의 길로 빠져들게 됩니다.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을 때 그 일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걱정하는 사람 열 명만 있으면 그 사회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열 명만 있었어도 그 성들은 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것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법칙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444 2004-03-22 시편 24:1-10 주님의 집에 어울리는 사람 2130
1443 2004-03-23 시편 25:1-22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2120
1442 2004-03-24 시편 26:1-12 "속속들이 내 마음 뒤집어 보소서!" 2083
1441 2004-03-25 시편 27:1-14 단 하나의 소원 2109
1440 2004-03-26 시편 28:1-9 "나의 애원을 들어주십시오!" 2215
1439 2004-03-27 시편 29:1-11 평화의 복 2432
1438 2004-03-29 시편 30:1-12 진노는 잠깐이요 은총은 영원하니 2035
1437 2004-03-30 시편 31:1-24 "힘을 내어라, 용기를 내어라!" 2081
1436 2004-03-31 시편 32:1-11 "노새나 말처럼 되지 말아라!" 2164
1435 2004-04-01 시편 33:1-22 "나라를 구하는 것은 군대의 힘이 아니다!" 2427
1434 2004-04-02 시편 34:1-22 인생을 즐겁게 지내고자 하는 사람 2136
1433 2004-04-03 시편 35:1-28 "주님, 시비를 가려 주십시오!" 2913
1432 2004-04-06 시편 36:1-12 환히 열린 미래 2052
1431 2004-04-07 시편 37:1-40 "노여움을 버려라!" 2095
1430 2004-04-08 시편 38:1-22 "모두 나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2009
1429 2004-04-09 시편 39:1-13 "다시 미소 지을 수 있도록" 2115
1428 2004-04-10 시편 40:1-17 "놀라게 해주십시오!" 2364
1427 2004-04-12 시편 41:1-13 "돌보는 사람은 복이 있다!" 2180
1426 2004-04-13 시편 42:1-11 다시 하나님을 찾아 2092
1425 2004-04-14 시편 43:1-5 그래도 찬양하리라 24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