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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의 계기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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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2-2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2:12-13
성서본문 강도 떼가
사막의 모든 언덕을 넘어서 몰려왔다.
내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칼로 휩쓸어,
어느 누구도 평온하게 살 수 없게 하였다.

사람들이 밀을 심어도 가시만을 거두었고,
그들이 수고해도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
그들은 나의 맹렬한 분노 때문에,
아무런 소출도 없이 수치만 당하였다."

(예레미야서 12:12-13)
성서요약 강도떼가 사막지나 언덕넘어 몰려왔다
내가온땅 칼로쓸어 살수없게 만들었다
나의분노 맹렬하여 밀심은곳 가시났고
사람들이 수고해도 소출얻지 못하였다

강도 떼가 사막을 지나고 언덕을 넘어 온 땅을 휩쓸었습니다. 땅의 이 구석에서 저 구석까지 사람들이 평온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조금도 없게 됐습니다. 밀을 심은 곳에서는 가시만을 거두었고, 아무리 수고를 해서 농사를 지어도 소출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주님의 맹렬한 분노 때문이었습니다.

뭔가 일이 뒤틀려 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을 제거하면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일을 실패하더라도, 거기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이유를 찾아 개선하면, 그 때가 바로 새 출발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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