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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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0-22 23:02:22
0 1508
실린 날 2009-10-13 
실린 곳 서울경제 
한 남자가 안마당 잔디를 깎으려는데, 매력적인 옆집 금발여자가 집 밖으로 나와 곧장 우편함으로 향했다. 뚜껑을 열어보는가 싶더니, 힘껏 닫고는 씩씩거리며 집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그녀가 다시 집밖으로 나와 우편함을 열어본 뒤 더 세게 닫고는 화가 단단히 나서 집으로 들어갔다. 남자가 잔디를 깎으려는 찰나, 그녀가 또 다시 나와 우편함으로 힘차게 걸어갔다. 뚜껑은 연 뒤 부서져라 세차게 닫았다. 그녀의 행동에 당황한 남자가, "무슨 일 있어요?" 그녀는 "확실해요. 빌어 먹을 컴퓨터에 계속 이런 게 떴어요. '편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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