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마다 포도주로 가득 차 있다면, 그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그러나 그 항아리들이 모두 깨어질 운명이라면, 처음부터 포도주가 들어 있지 않았던 게 오히려 나을 것입니다. 포도주로 가득 채워져 있다가 항아리가 박살나면, 그 허망함과 난감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복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복을 주셨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복을 잘 관리하고, 더 열심히 주님의 뜻을 따른다면 주님께서 그보다 더 큰 복을 주시겠지만, 무엇을 조금 얻었다고 교만해지면, 주님께서는 가차없이 복 항아리를 깨뜨리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애초에 복을 받지 않았을 때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빠지게 됩니다.
사람의 복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복을 주셨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복을 잘 관리하고, 더 열심히 주님의 뜻을 따른다면 주님께서 그보다 더 큰 복을 주시겠지만, 무엇을 조금 얻었다고 교만해지면, 주님께서는 가차없이 복 항아리를 깨뜨리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애초에 복을 받지 않았을 때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빠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