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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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0-29 18:09:04
0 1938
실린 날 2009-10-26 
실린 곳 서울경제 
일생 동안 잘못한게전혀 없는 3명의 수녀가 있었다. 하루는 대사제가 그들을 찾아와 "더 나은 수녀가 되기 위해 당신들은 뭔가 나쁜 짓을 저지르고 나서 성수를 마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세 수녀는 그 날로 밖에 나가 나쁜 짓을 했다. 첫번째 수녀가 돌아오자 대사제는 그녀에게 어떤 나쁜 짓을 했냐고 물었다. 그 수녀는 "나는 어린아이의 롤리팝(막대사탕)을 빼앗았어요"라고 답했다. 대사제는 그녀가 성수를 마시도록 허락했다. 그때 두번째 수녀가 돌아오니 대사제는 그녀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다. 그수녀는 "나는 어린아이의 풍선을 빼앗았어요" 라고 답했다. 대사제는 그녀에게도 성수를 허락했다. 그러자 세번째 수녀가 돌아왔다. 대사제가 "당신은 뭘 잘못했습니까?"라고 묻자 그 수녀는 "음. 나는 성수에 실례를 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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