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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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1-20 16:27:59
0 1870
실린 날 2009-11-19 
실린 곳 문화일보 
어느 면접관이 한 면접 시험에서 얼굴이 말처럼 긴 응시자에게 이렇게 질문을 하였다.

“여보게, 자네는 얼굴이 필요 이상으로 무척 길구먼. 혹시 자네는 머저리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아나?”

그는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낼 줄 알았다. 그러나 청년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네! 실례되는 질문을 하는 쪽이 머저리고, 그런 말에 대답을 하는 쪽이 바보입니다.”

이 재치 있는 대답을 한 청년은 합격이 되었다.

1. 20091210 Dstory.
784 약속은 약속
783 입대 이유
782 이상한 치과의사
» 재치 있는 대답
780 설상가상
779 유형별 공처가
778 임기응변
777 목사의 재치
776 얌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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