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지금은 어디에 있느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01-07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3:20-21
성서본문 "예루살렘아,
눈을 뜨고, 북녘에서 오는 적들을 보아라.
네가 돌보던 양 떼,
네가 그처럼 자랑하던 네 백성이,
지금은 어디에 있느냐?
네가 손수 기른 자들이
너를 공격하고 지배하면,
네 심정이 어떠하겠느냐?
너는 해산하는 여인처럼,
온갖 진통에 사로잡히지 않겠느냐?

(예레미야서 13:20-1)
성서요약 예루살렘 시온성아 눈을뜨고 바라보라
북녘에서 너를향해 내려오는 적들보라
네가그리 자랑하던 네백성이 어딨느냐
네가손수 기른자들 너를공격 하고있다

네가손수 기른자들 너를지배 하게되면
그들기른 너의심정 쓰라리지 않겠느냐
이제네가 그런꼴을 바라보게 될터이니
해산하는 여인처럼 배아프지 않겠느냐
북녘에서 적들이 밀려 내려오고 있습니다. '북녘에서 오는 적'이란 바빌로니아 군대를 일컫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한때 이스라엘이 손수 기르던 자들입니다. 그들을 손수 길렀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전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그 이후 어떤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분명치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이스라엘이 그들보다 우위에 있었거나, 최소한 동등하던 처지였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그들이 이제는 유다를 지배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다가 자랑하던 백성들은 지금 지리멸렬한 상태에 있습니다. 주님 앞에서는 영원한 지배자도 없고, 영원한 종도 없습니다. 주님을 섬기다가 배반하면 어떤 수렁으로 빠져들지 모릅니다. 지난 날의 영광도 주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764 2008-02-21 이사야서 29:20-21 그날 사라질 사람들 3015
763 2008-02-22 이사야서 29:22-24 "내 이름을 거룩하게!" 2885
762 2008-02-12 이사야서 29:5-8 헛수고 3187
761 2008-02-13 이사야서 29:9-10 잠들게 하는 영 3077
760 2006-02-14 이사야서 2:1-3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2595
759 2006-02-17 이사야서 2:10-11 “그 날이 오면” 2483
758 2006-02-18 이사야서 2:12-18 그 날은 어떤 날인가? 2549
757 2006-02-20 이사야서 2:19-22 “너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2498
756 2006-02-15 이사야서 2:4-5 무기를 쳐서 연장을 만들자 2474
755 2006-02-16 이사야서 2:6-9 “그들을 용서하지 마십시오!” 2623
754 2008-02-25 이사야서 30:1-5 치욕 외교 3066
753 2008-02-28 이사야서 30:12-14 주님의 말씀을 업신여긴 결과 2936
752 2008-02-29 이사야서 30:15-18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복되다! 3089
751 2008-03-03 이사야서 30:19-22 "이제 너희는 울 일이 없을 것이다!" 2927
750 2008-03-04 이사야서 30:23-26 주님께서 고치시는 날에 3110
749 2008-03-05 이사야서 30:27-33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다! 3007
748 2008-02-26 이사야서 30:6-7 헛된 망상 3247
747 2008-02-27 이사야서 30:8-11 반역하는 백성 2894
746 2008-03-06 이사야서 31:1-3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 3030
745 2008-03-07 이사야서 31:4-5 새가 새끼를 보호하듯 3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