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에서 적들이 밀려 내려오고 있습니다. '북녘에서 오는 적'이란 바빌로니아 군대를 일컫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한때 이스라엘이 손수 기르던 자들입니다. 그들을 손수 길렀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전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그 이후 어떤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분명치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이스라엘이 그들보다 우위에 있었거나, 최소한 동등하던 처지였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그들이 이제는 유다를 지배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다가 자랑하던 백성들은 지금 지리멸렬한 상태에 있습니다. 주님 앞에서는 영원한 지배자도 없고, 영원한 종도 없습니다. 주님을 섬기다가 배반하면 어떤 수렁으로 빠져들지 모릅니다. 지난 날의 영광도 주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 그들이 이제는 유다를 지배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다가 자랑하던 백성들은 지금 지리멸렬한 상태에 있습니다. 주님 앞에서는 영원한 지배자도 없고, 영원한 종도 없습니다. 주님을 섬기다가 배반하면 어떤 수렁으로 빠져들지 모릅니다. 지난 날의 영광도 주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