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언제까지 네가 그렇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01-13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3:26-27
성서본문 그래서 내가
너의 치마를 얼굴까지 들어 올려서,
너의 수치가 드러나게 하겠다.
너는 음란하게 소리를 지르며 간음하고,
부끄러운 일들을 하였다.
나는 언덕과 들녘에서,
네가 저지른 역겨운 일들을 보았다.
부정한 예루살렘아,
너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언제까지 네가 그렇게 지내려느냐?"

(예레미야서 13:26-27)
성서요약 하여내가 너의치마 얼굴까지 들어올려
너의수치 만천하에 드러나게 할것이다
음란하게 소리치며 역겨운짓 일삼던너
언제까지 네가그리 지내려고 하는거냐
예루살렘은 부정한 짓을 계속 저질러 왔습니다. 음란하게 소리를 지르며 간음하기를 일삼았습니다. 음욕에 빠져 있을 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되고, 남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주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의 모습을 일일이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이런 백성에 대해 주님께서는 벌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 벌이 의미심장합니다. 지금까지는 자의로 치마를 걷어올렸지만, 이제는 강제로 치마가 걷어올려지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원해서 치마를 들어올리는 것은 쾌락일 수 있지만, 강제로 치가마 들어올려지는 것은 수치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24 2010-06-16 예레미야서 22:28-30 "버려진 항아리인가?" 5120
323 2009-03-20 이사야서 62:10-12 "백성이 돌아올 길을 만들어라!" 3184
322 2010-09-13 예레미야서 26:17-19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5185
321 2010-05-18 예레미야서 21:8-10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5158
320 2009-06-10 예레미야서 2:19 "배신이 너를 징계할 것이다!" 3088
319 2009-08-26 예레미야서 5:7 "배불리 먹여 놓았더니…" 3097
318 2008-09-18 이사야서 47:8-9 "방탕한 여인아!" 2942
317 2009-07-27 예레미야서 4:15-17 "반역하였기 때문이다!" 3647
316 2010-05-04 예레미야서 20:1-6 "바스훌아!" 4909
315 2007-07-28 이사야서 21:8-10 "바빌론이 함락되었다!" 3925
314 2009-01-15 이사야서 57:1-2 "바른길을 걷는 사람은" 2918
313 2008-10-17 이사야서 49:5-6 "뭇 민족의 빛" 2646
312 2009-09-24 예레미야서 6:18-19 "뭇 민족아, 들어라!" 3499
311 2009-05-26 예레미야서 1:13 "물이 끓는 솥이 있습니다!" 3207
310 2008-08-01 이사야서 44:9 "무지한 자들" 3326
309 2009-11-19 예레미야서 9:25-26 "몸의 할례, 마음의 할례" 2922
308 2009-12-03 예레미야서 10:21-22 "목자들이 미련하여…" 3386
307 2010-08-25 예레미야서 25:34-35 "목자들아!" 5116
306 2010-03-26 예레미야서 17:16 "목자가 되지 않으려고…" 4718
305 2002-09-04 사도행전 26:1-32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되기를 빕니다" 6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