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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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1-01 09:27:25
0 1948
실린 날 2009-12-30 
실린 곳 문화일보 
한 여자가 남편과 사별한 지 몇 달도 안 되어 재혼했다.

그런데 새 남편과 의견 충돌이 잦아 곧잘 싸웠다.

그날도 심하게 다투다가 새 남편이 비아냥거렸다.

“당신은 정숙하지를 못해. 하기야 정숙했다면 전 남편과 사별한 지 불과 몇 달 되지 않아서 재혼할 턱이 없지.”

그러자 여자의 화살.

“그래요! 그래서 이번에 과부가 되면 좀 더 오래 기다리려고 해요.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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