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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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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1-1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4:10
성서본문 주님께서 이 백성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은 이리저리 방황하기를 좋아하고, 어디 한 곳에 가만히 서 있지를 못한다. 그러므로 나 주가 그들을 좋아하지 않으니, 이제 그들의 죄를 기억하고, 그들의 죄악을 징벌하겠다."

(예레미야서 14:10)
성서요약 주님께서 백성두고 말씀하여 이르신다
이제내가 그들죄를 징벌하고 말것이다
그사람들 이리저리 방황하기 좋아하고
어디한곳 진득하게 못머물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유다 백성을 징벌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어느 한 곳에 가만히 서 있지를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것을 싫어하시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잊지 않고 기억하셨다가 반드시 징벌하십니다.

'방황'이란 '분명한 방향이나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것'을 말합니다. 철새들은 문명한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움직입니다. 이념이나 지향점보다는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손바닥 뒤집듯 행동을 달리하고 말을 바꾸는 사람들은 철새를 보고 부끄러워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목표점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삶의 기준을 '하나님의 나라'에 두고, 거기에 부합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면서 살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거리낌이 없을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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