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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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1-27 1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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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10-01-24 
실린 곳 한국경제 
마피아가 “지켜주는‘ 업자들로부터 매주 걷는 돈을 수금할 사람을 새로 구하고 있었다. 경찰의 추적을 알고 있었던 그들은 잡히더라도 발설하지 못하도록 귀머거리를 쓰기로 했다. 첫주에 그는 4만달러도 더 되는 돈을 수금했다. 그러자 욕심이 동해 그 돈을 안전한 곳에 숨겨두기로 했다. 마피아는 돈이 제때 들어오지 않는다는 걸 곧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대원 몇이 그를 찾아 나섰다.

그를 찾아 통역사에게로 끌고 와서 “돈을 어떻게 했냐?”고 묻게 했다. 대답을 거부하자 폭력배는 권총을 꺼내 그의 귀에 갖다 댔다. “다시 물어봐요.” 그러자 귀머거리가 수화로 대답했다. “4만달러가 중앙공원 나무그루터기에 있어요.” 통역사는 좋아하면서 폭력배에게 말했다.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당신은 방아쇠를 당길만한 배짱이 없을 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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