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린 날 | 2010-02-15 |
|---|---|
| 실린 곳 | 서울경제 |
말을 탄 한 경찰이 길을 건너려 기다리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새 자전거를 탄 어린 소년이 그 옆에 섰다.
"멋진걸. 산타가 주셨니?"
경찰이 물었다.
"옙. 물론이죠."
아이가 답했다. 경찰은 자전거를 들여다보다가 20달러짜리 벌금딱지를 건내며 말했다.
"내년엔 산타한테 번호판도 달라고 말해주렴."
경찰과 함께 가면서 소년이 말했다.
"말 참 멋진데요. 산타가 주셨나봐요?"
"물론이지."
경찰이 답했다. 소년은 경찰을 바라보다가 말했다.
"내년엔 산타한테 말 위에 말고 아래에 그 놈을 두라고 전해주세요."
"멋진걸. 산타가 주셨니?"
경찰이 물었다.
"옙. 물론이죠."
아이가 답했다. 경찰은 자전거를 들여다보다가 20달러짜리 벌금딱지를 건내며 말했다.
"내년엔 산타한테 번호판도 달라고 말해주렴."
경찰과 함께 가면서 소년이 말했다.
"말 참 멋진데요. 산타가 주셨나봐요?"
"물론이지."
경찰이 답했다. 소년은 경찰을 바라보다가 말했다.
"내년엔 산타한테 말 위에 말고 아래에 그 놈을 두라고 전해주세요."
| 번호 | 제목 | 실린 날 | 조회 수 |
|---|---|---|---|
| 424 | 자위행위의 부작용 | 2010-07-21 | |
| 423 | 악당 형제 | 2010-07-22 | |
| 422 | 돈 받고 하는 키스 | 2010-07-22 | |
| 421 | 무노동 인생 | 2010-07-23 | |
| 420 | 골프에 미친넘 판별법 | 2010-07-23 | |
| 419 | 술고래 | 2010-07-25 | |
| 418 | 엄마 뱃속의 동생 | 2010-07-25 | |
| 417 | 이유 아닌 이유 | 2010-07-26 | |
| 416 | 비엔나 소세지 | 2010-07-27 | |
| 415 | 썰령 유머 퍼레이드 | 2010-07-29 | |
| 414 | 모리스 할아버지 | 2010-07-29 | |
| 413 | 트위터 대박 말! | 2010-07-30 | |
| 412 | 아주 쉬운 퀴즈 | 2010-07-31 | |
| 411 | 하나님한테 언팔 당할라! | 2010-08-02 | |
| 410 | 뒤바뀐 소유권 | 2010-08-03 | |
| 409 | 비밀번호 | 2010-08-03 | |
| 408 | 세 여자들의 찐한 이야기 | 2010-08-04 | |
| 407 |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 2010-08-05 | |
| 406 | 전철 안에서 | 2010-08-05 | |
| 405 | 이런 학과가 생긴다면... | 2010-08-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