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린 날 | 2010-02-15 |
|---|---|
| 실린 곳 | 서울경제 |
말을 탄 한 경찰이 길을 건너려 기다리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새 자전거를 탄 어린 소년이 그 옆에 섰다.
"멋진걸. 산타가 주셨니?"
경찰이 물었다.
"옙. 물론이죠."
아이가 답했다. 경찰은 자전거를 들여다보다가 20달러짜리 벌금딱지를 건내며 말했다.
"내년엔 산타한테 번호판도 달라고 말해주렴."
경찰과 함께 가면서 소년이 말했다.
"말 참 멋진데요. 산타가 주셨나봐요?"
"물론이지."
경찰이 답했다. 소년은 경찰을 바라보다가 말했다.
"내년엔 산타한테 말 위에 말고 아래에 그 놈을 두라고 전해주세요."
"멋진걸. 산타가 주셨니?"
경찰이 물었다.
"옙. 물론이죠."
아이가 답했다. 경찰은 자전거를 들여다보다가 20달러짜리 벌금딱지를 건내며 말했다.
"내년엔 산타한테 번호판도 달라고 말해주렴."
경찰과 함께 가면서 소년이 말했다.
"말 참 멋진데요. 산타가 주셨나봐요?"
"물론이지."
경찰이 답했다. 소년은 경찰을 바라보다가 말했다.
"내년엔 산타한테 말 위에 말고 아래에 그 놈을 두라고 전해주세요."
| 번호 | 제목 | 실린 날 | 조회 수 |
|---|---|---|---|
| 424 | 세상에서 제일 웃기는 일 | 2001-12-23 | |
| 423 | 많은 보험금 | 2009-09-15 | |
| 422 | 꼬마 도박사 | 2010-05-25 | |
| 421 | 텔레마케터 대처법 | 2010-04-11 | |
| 420 | 잃어버린 보너스 | 2010-04-14 | |
| 419 | 자취하는 남자 이렇게 산다 | 2001-12-17 | |
| 418 | 병역비리에 몰린 이X창의 최후진술 | 2002-09-05 | |
| 417 | 다시 보는 햇님 달님 | 2001-12-16 | |
| 416 | 허준 출연진들의 고스톱 | 2001-12-16 | |
| 415 | 우리당에 관하여... 야당의 대화 | 2003-10-23 | |
| 414 | 내 말 좀 들어봐요! | 2011-10-27 | |
| 413 | 선거 구호 | 2010-04-14 | |
| 412 | 텔레토비 속담 | 2001-12-22 | |
| 411 | 영업의 달인 | 2009-08-03 | |
| » | 산타에게 말해줘 | 2010-02-15 | |
| 409 | 독심술 | 2001-12-16 | |
| 408 | 두 명의 장님 이야기 (옛날 유머) | 2001-12-16 | |
| 407 | 영원한 빈대 - 팽클 | 2001-12-22 | |
| 406 | 미연방 독립 취소문 | 2001-12-23 | |
| 405 | 정치인의 뇌수술 | 2001-12-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