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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모세와 사무엘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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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1-2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5:1-2
성서본문 그 때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비록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나와 빈다고 해도, 내가 이 백성에게 마음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이 백성을 내 앞에서 쫓아내라! 그들이 너에게 '어디로 가야 하느냐' 하고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어디를 가든지,
염병에 걸려 죽을 자는 염병에 걸려 죽고,
칼에 맞아 죽을 자는 칼에 맞아 죽고,
굶어 죽을 자는 굶어 죽고,
포로로 끌려갈 자는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예레미야서 15:1-2)
성서요약 그때주님 나를향해 말씀하여 이르셨다
이백성을 내앞에서 완전하게 쫓아내라
비록모세 사무엘이 내앞에서 빈다해도
너희에게 나의맘을 기울이지 않으리라

염병걸려 죽을자는 염병걸려 죽게되고
칼에맞아 죽을자는 칼에맞아 죽으리라
굶어죽게 될사람들 굶어죽게 될것이고
포로끌려 갈사람들 포로끌려 갈것이다
"비록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나와 빈다고 해도, 내가 이 백성에게 마음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모세와 사무엘은 주님께서 가장 아끼던 백성의 지도자들인데, 그들이 주님께 빈다 해도 듣지 않으시겠다니, 주님께서 얼마나 화가 나셨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도 주님의 충직한 일꾼이지만, 예레미야의 변호나 중재도 통하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 같은 경우야 워낙 중대한 일이니까 주님의 마음을 바꾸기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모세나 사무엘이나 예레미야 같은 지도자들이 있다는 것은 동시대 사람들에게는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우리 곁에 늘 살아 계시니, 그것처럼 복된 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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