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0-04-08 05:27:46
0 1762
실린 날 2010-04-07 
실린 곳 한국경제 
몸집이 작은 겁쟁이 사내가 용기를 내 오토바이꾼들의 단골 술집에 들어서더니 헛기침을 하면서 묻는 것이었다. "저기,여러분 중에 바깥에 있는 주차 미터에 도베르만 개를 묶어둔 분이 누구십니까?" 거대한 체구의 사내가 의자에서 천천히 돌아앉더니 벌벌 떨고 있는 그 작은 사내를 내려다보면서 "거 내 건데,왜 그래?"라고 했다. "있잖아요,내 개 때문에 댁의 개가 죽어버린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불안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뭐야? 그 개가 대관절 어떻게 생긴 놈인데?"라며 호통치는 그 거인사내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투였다. "4주 밖에 안 된 강아지입니다. " "그런 강아지가 어떻게 도베르만을 죽일 수 있단 말야?" "댁의 개 숨통을 막아버린 것 같습니다."
4044 슬픈(?) 도형 메세지
4043 최신 문자 메세지
4042 大道無門(대도무문)
4041 영화에 나오는 프로그래머
4040 컴퓨터 Q&A
4039 프로그래머의 시
4038 윈도우즈98의 비밀
4037 통신용 생선
4036 최첨단 기술
4035 갖가지 엉덩이
4034 빌게이츠 이야기
4033 컴퓨터 버전 속담 명언
4032 PC통신 10대 바보
4031 스타크래프트 중독 증세
4030 이런 여자 짜증난다 [통신편]
4029 컴맹 깐돌이
4028 채팅의 5대 거짓말
4027 컴맹과 컴도사
4026 신의 경고
4025 Computer A/S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