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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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4-19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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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10-04-14 
실린 곳 한국경제 
길이 막혀서 차가 반시간 이상을 꼼짝하지 않았다. 차에 앉았던 사내는 차창으로 내다보며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차들 사이를 누비면서 다가오는 녀석에게 물었다. “얘, 어째서 이렇게 막힌 거야?” “백만달러의 보너스를 받기로 했다가 사람들의 원성이 일면서 그걸 못 받게 된 은행가 때문이에요”라고 녀석은 대답하는 것이었다. “길바닥에 벌렁 들어 누워서 몸에 석유를 끼얹고 자살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를 위한 모급을 하고 있는 거라고요. 좀 보태주시겠어요?” “그래 얼마나 들어왔어?” “성냥이 한 30갑하고 라이터가 스물세 개요.”
604 청소년과 아저씨
603 친구 놀려주는 문자
602 메일을 받으려면
601 PC방 알바 고수의 대답
600 핸드폰 문자... 이럴 때 비참하다
599 자본주의 지옥과 공산주의 지옥
598 (주)국회의원 모집공고
597 번복된 기사
596 우리 나라, 아직은 희망이 있다
595 의술의 발달
594 국민이 진실로 원하는 것
593 힐러리의 고민
592 대통령의 거시기
591 개와 국회의원
590 연예인과 정치인의 공통점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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