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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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4-19 10:17:41
0 2169
실린 날 2010-04-18 
실린 곳 서울경제 
어느날 네명의 수녀가 고해성사를 하게 됐다.

첫번째 수녀가 “신부님, 용서해 주세요, 전 죄를 지었어요.”

신부가 왜 그냐고 물었더니 수녀가 답하길,“남자의 은밀한 부위를 보고 말았어요.”신부는 성수에 눈을 씻으라고 일러 주었다.

두번째 수녀가 들어 오더니 말했다. “신부님 저도 죄를 지었으니 용서해 주세요.”신부가 이유를 물으니 수녀는 “남자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고 말았어요.”신부는 성수에 손을 씻으라고 가르쳐 주었다.

그러자 세번째 수녀와 네번째 수녀가 싸우고 있었다. 신부가 이유를 물으니 네번째 수녀가 말하길, “세번째 수녀가 성수에 앉는다면 저는 그 물에 제 입을 씻기는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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