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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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4-21 00:46:17
0 2158
실린 날 2010-04-20 
실린 곳 문화일보 
병원 진료실에 성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 많은 여자가 방문했다.

여자 : 섹스리스 때문에 왔어요.

의사 : 남편의 거시기를 달콤한 사탕이라고 생각하세요.

여자 : 평소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의사 : 그런데도 섹스를 안 하십니까?

여자 : 저는 하고 싶은데 남편의 거부가 심해요.

의사 : 부인께선 평소 사탕을 어떻게 드시나요? 서서히 빨아 드시나요?

여자 :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잘게 깨물어 먹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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