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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손에 붙들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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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2-16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5:16-17
성서본문 만군의 주 하나님,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주셨을 때에,
저는 그 말씀을 받아먹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저에게 기쁨이 되었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웃으며 떠들어대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워하지도 않습니다.
주님께서 채우신 분노를 가득 안은 채로,
주님의 손에 붙들려 외롭게 앉아 있습니다.

(예레미야서 15:16-17)
성서요약 만군의주 주하나님 주님의종 예레미야
주하나님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종에게 말씀내려 주셨을때
저는주님 주신말씀 입에받아 먹습니다

주님말씀 저에게는 큰기쁨이 되었었고
그말씀은 제마음에 즐거움이 됐습니다
웃으면서 떠느는이 저는그들 멀리하며
주님손에 붙들린채 홀로앉아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탄식이 이어집니다. 예레미야는 웃으면서 떠들어대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에 주님의 분노를 가득 담은 채 주님의 손에 붙들려서 외롭게 앉아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즐거움은 오직 주님의 말씀뿐입니다.

주님의 손에 붙들려 있는 사람은 예레미야와 같은 사람입니다. (1)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받아먹으며 거기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2) 시대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3) 외롭지만 그것까지 견디며 주님의 품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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