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이곳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마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02-22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6:1-4
성서본문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곳에서 아내를 맞거나, 아들이나 딸을 낳거나, 하지 말아라. 나 주가, 이 곳에서 태어날 아들딸과, 이 땅에서 아들딸을 임신할 어머니들과, 아들딸을 낳을 아버지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말하여 주겠다. 사람들이 혹독한 질병으로 죽을지라도, 울어 줄 사람도 없고, 묻어 줄 사람도 없어서, 죽은 사람들은 땅 위에 뒹구는 거름덩이처럼 될 것이다. 전쟁에서 죽거나 굶주려서 죽은 사람들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다."

(예레미야서 16:1-4)
성서요약 주님께서 나를향해 말씀하여 이르셨다
내가유다 이나라를 황폐하게 만들리라
너는이제 유다에서 아내들일 생각말고
아들딸을 낳으려고 생각조차 하지마라

아들딸밴 어미들과 그들낳은 아비들과
태어나는 아이들이 어찌될지 들어보라
병들어서 죽더라도 울어줄이 없겠으며
전쟁에서 죽은시체 야수먹이 될것이다
유다 나라가 망하게 될 시점에서,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신상과 관련한 지시를 내립니다. 머지않아 이 나라가 풍비박산이 날 것이니 이 곳에서는 결혼을 하거나 아이를 낳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제 이 나라에서 아이를 낳을 부모들은 물론, 그들에게서 태어나게 될 아이들까지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병에 걸려 죽게 될 터인데, 그렇게 죽더라도 묻어줄 사람이 없을 것이고, 기근과 전쟁으로 죽을 사람도 많을 터인데, 그렇게 죽은 시체들은 들짐승들에게 뜯어먹히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주님께 붙들려 있는 사람의 일생은 주님께서 책임을 져 주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8-03-24 이사야서 32:12-14 "가슴을 쳐라!" 2891
2123 2008-03-31 이사야서 33:5-6 "가장 귀중한 보배" 2949
2122 2010-09-24 예레미야서 27:1-4 "각자 상전에게 전하여라!" 5079
2121 2009-06-25 예레미야서 2:36-37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더니" 3298
2120 2011-02-01 예레미야서 34:18-20 "갈라진 송아지 사이로…" 5337
2119 2010-03-05 예레미야서 16:17-18 "갑절로 보복하겠다!" 4703
2118 2009-12-24 예레미야서 12:10-11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2931
2117 2009-09-16 예레미야서 6:8 "경고로 받아들여라!" 3376
2116 2010-03-04 예레미야서 16:16 "고기 잡듯 잡아내겠다!" 4589
2115 2008-08-25 이사야서 45:1-3 "고레스에게 말한다!" 3077
2114 2009-07-07 예레미야서 3:17 "고집대로 살지 않을 것이다!" 3157
2113 2008-11-24 이사야서 51:21-23 "고통 받는 자야! 2322
2112 2003-11-30 에스라기 1:1-13 "고향으로 돌아가라" 1790
2111 2009-03-19 이사야서 62:8-9 "곡식을 빼앗기지 않고…" 3125
2110 2009-09-14 예레미야서 6:3-5 "공격 준비를 하여라!" 3107
2109 2008-08-27 이사야서 45:8 "공의가 움돋게 하여라!" 3039
2108 2009-01-07 이사야서 56:1-2 "공의를 행하라!" 3040
2107 2008-12-23 이사야서 54:14-15 "공의의 터 위에" 2605
2106 2010-05-27 예레미야서 22:1-3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고…" 5172
2105 2009-02-13 이사야서 59:9-11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31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