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0-06-08 18:08:26
0 1483
실린 날 2010-06-02 
실린 곳 한국경제 
케임브리지대학 시험시간에 머리가 좋은 한 학생이 시험관을 보고 케이크와 에일(술)을 갖다달라고 했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대화로 이어졌다. 시험관:"뭐라고?" 학생:"케이크와 에일을 갖다 주기 바랍니다. " 시험관:"미안하지만 그럴 수는 없네." 그러자 학생은 400년이나 된 케케묵은 것이지만 명색으로는 여전히 효력이 있는,라틴어로 된 케임브리지 교칙을 내보이면서 다음 대목을 지적했다. "응시 중인 신사는 케이크와 에일을 요구할 수도 있다. " 그리하여 현대식으로 펩시와 햄버거가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서 제공되자 학생은 신이 나서 그걸 먹으면서 답안을 써 내려갔다. 그런데 3주 후 그에겐 5파운드의 벌금이 부과됐다. 시험장에 칼을 차고 왔어야 하는데 그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 20110211 Dstory.
504 고속도로에서 느낀 은혜
503 성경이 말하는 ‘죽을 사’
502 사랑스러운 아내의 메모
501 아침에 눈 뜨지 마세요.
500 아빠는 女子를 더 좋아해!
» 오래 된 법률
498 북한 남침시 조중동의 헤드라인
497 둥지를 떠날 때
496 클린턴! 임무교대
495 전여옥 의원님, 힘을 내세요!
494 직업의 중요성
493 황당한 답안
492 정치인과 개 이야기
491 그건 당신 생각일 뿐
490 10년 후
489 어떤 에티켓
488 컴퓨터 시대
487 건배구호
486 프로는 달라
485 머리 큰 사람의 비애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