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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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6-08 18:00:02
0 1380
실린 날 2010-06-04 
실린 곳 한국경제 
조니의 반 선생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직업을 물었다. 한 여자 아이는 아버지가 의사라고 했고,또 다른 아이는 어머니가 엔지니어라고 했다.

어린 조니는 그의 차례가 되자 일어서더니

"우리 엄마는 매춘부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런 대답을 했으니 당연한 일로 조니는 교장실에 가야했다. 그리고는 15분 후에 교실로 돌아왔다. 그렇게 돌아온 조니에게 선생은

"교장선생님께 여기에서 했던 말을 이야기해드렸어?"

하고 물었다.

"그럼요."

"그래,교장선생님께서 뭐라고 하셨어?"

"교장선생님은 우리 경제에선 모든 직업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사과 하나를 주시고는 저의 집 전화 번호를 물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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