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0-06-17 15:48:08
0 2245
실린 날 2010-06-15 
실린 곳 국민일보 
교회에서 성탄전야 행사를 하고 있었다. 학생회에서 코미디를 공연하는 순서였다. 얼굴이 아주 못생긴 여학생이 개그우먼을 흉내 내는 것이 여간 재미있지 않았다. 연극을 보며 배꼽을 잡고 웃던 여집사가 옆에 앉은 여자에게 말했다. “어쩜 저 애는 저렇게 못생겼죠?” 옆에 앉은 여자가 대답했다. “제 딸이랍니다.” 당황한 여 집사가 “아이고 이런 몰랐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큰 실수를 했네요”라며 사과를 하자 그 여자가 빙긋이 웃으며 대답했다. “아니에요. 진짜 큰 실수를 한 건 전데요 뭘. 저도 저런 딸을 낳을 줄 몰랐거든요.”
4184 동생 방에 들어가보니...
4183 찐~~하게 함 줘?
4182 대장금 자막방송
4181 결혼기념일
4180 말 중에 가장 빠른 말은?
4179 오랜 봉사활동을 거쳐 빛을 본 사람은 누굴까?
4178 진품명품에서 있었던 황당한 일
4177 여자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4176 <최지우>가 기르는 개의 이름은?
4175 아들의 장점
4174 거시기 이야기
4173 ‘교통대란’ 풍자유머
4172 악어와 상어
4171 군기
4170 기막힌 이름
4169 '학교'와 '핵교'의 차이점은?
4168 특별한 시계
4167 남편을 빨리 죽게 하는 비법
4166 이색적인 이름의 마을
4165 [속보] 부산서 한 초등학교여학생 문구점에서 자살

LOGIN

SEARCH

MENU NAVIGATION